울릉도맛집
울릉도볼거리] '옥천전망대' 미친 OO뷰👀 1시간 20분컷! 겨울,봄 사진
울릉도볼거리] '옥천전망대' 미친 OO뷰👀 1시간 20분컷! 겨울,봄 사진
2022.04.17눈이 오면 더 끝내준다는 그곳 옥천 전망대 추천인 : 시간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 등산 좋아하는 분 옥천 전망대는 사동항과 그 옆동네가 아주 잘 내려다보이는 전망대다. 생각보다 별 것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이는 뷰를 아무나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을이 지는 시간쯤이면 더없이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다. 꿀팁! 겨울이 아니라면 일단 오르는 길에는 내 얼굴로 달려드는 날파리가 있다. 계속 오르막만 있기 때문에 갔던 날은 4월 초인데도 더웠다. 옷차림은 가볍게! 올해 2월 초쯤엔 눈이 펑펑 왔다. 눈이 쌓일 정도로 많이 내렸기에 겨울에 간다면 아이젠과 등산스틱은 필수다. 마지막 오르막길이 꽤나 가파라서 위험하기 때문. 출발지점 🚗 차 : 신비의 섬 근처에 주차를 가능 여기서 시..
울릉도맛집] NO.1 물회 맛집을 따라올자 누구인가? '신비섬횟집 '
울릉도맛집] NO.1 물회 맛집을 따라올자 누구인가? '신비섬횟집 '
2022.04.14두번, 세번 가세요. 맛집인정! 신비섬횟집 VJ특공대 856회, 17.04.28 해계탕 VJ특공대 727회, 14.08.29 해계탕 생방송투데이 1043회, 13.09.05 해계탕 모닝와이드 5563회, 13.06.28 해계탕 생생정보통 647회, 13.05.07 꽁치물회/해게탕 내 입은 생선회의 맛을 잘 모르지만 이 물회가 맛있다는 사실은 알 수 있었다. 워낙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울릉도 맛집. 울릉도에 약 3개월 정도를 살면서 이제야 제대로 된 울릉도 음식을 먹었다고 생각했다. 저번에 먹었던 따개비 칼국수가 정말 별로 였기 때문이다. 울릉도 맛집 후기들은 대부분 비싸고 내용물이 없었다는 부정적인 글들이 많아서 가기가 꺼렸는데 이 집은 소문대로였다. 과연 무엇이 그렇게 맛있었을까? 꽁치 물회 ..
울릉도맛집] 나리분지 등산 후엔 짜장면! 천부 '대가야' 중화요리 정석
울릉도맛집] 나리분지 등산 후엔 짜장면! 천부 '대가야' 중화요리 정석
2022.04.10울릉도 NO.1 중국집 대 가 야 한 두 번 정도 가면 알아봐 주시는 친절한 여사장님 덕분에 기분까지 좋아졌다. 사실 맛집에 꽤나 회의적인데 맛집이라고 해서 가봤던 곳들이 전부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문을 연지 4년 정도 되었다는 이곳은 울릉도에서 알아주는 중국집이다. 나도 현지인의 추천으로 가보았는데 짜장면을 먹어보면 그곳의 맛을 알 수 있다고 했던가? 가게도 깨끗하고 식사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라고 하니, 혹시나 천부에 갈 일이 있다면 이곳을 꼭 넣도록 하자. 나리분지 또는 등산을 하고 먹는 밥맛이 최고다. 해물 간짜장 9,000원 일반 짜장보단 역시 간짜장이지! 하는 사람은 무조건 맛있다고 할 소스다. 갓 만들어 김이 폴폴 나는 간짜장을 떠서 한입 먹으면 음~ 간의 밸런스 조화..
울릉도여행] 자투리 시간으로 도동 구경하기 볼거리와 먹거리! 꽈배기, 박정희 옛 군수관사
울릉도여행] 자투리 시간으로 도동 구경하기 볼거리와 먹거리! 꽈배기, 박정희 옛 군수관사
2022.02.15울릉도가 세상에 나왔던 시절 박정희 1962 옛 군수 관사 흠, 이곳인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전시해 놓은 공간인가 싶었다. 건물도 일본풍으로 지어놔서 새삼 그것마저 별로 좋지 않게 다가왔다. (왜 굳이 뭐하러? 한옥이라는 좋은 게 있잖아) 호기심에 이끌려 들어갔다. 곧이어 정원에 들이치는 햇살에 1차 반함. 가옥이 주는 정갈한 느낌에 2차로 반하고 아무 말 없이 현관문을 열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일본 식민지와 독도 침탈을 보여주는 가옥으로써 지어졌단다. 울릉도의 변천사가 궁금하다면 방문해 보자. 입장료는 무료다. 울릉도를 이렇게 내 팽개쳐 둘 거라면 차라리 일본에 팔아버리지요 - 울릉도 출신 공무원의 고언 박정희 1962 옛 군수 관사 도대체 이곳은 뭐하는 곳이라고 물으신다면, 오래전 아무도..
울릉도맛집] 여기를 모른다고? 비건이 인정한 나리분지 밥집 추천, 산마을식당
울릉도맛집] 여기를 모른다고? 비건이 인정한 나리분지 밥집 추천, 산마을식당
2022.02.10비건은 소리 질러! 산마을 식당 비경 속 숨은 맛집 겨울의 울릉도 나리분지를 아시는가? 이곳에 너도나도 간다는 맛집이 있었으니, 바로 '산마을식당'. 비건들도 입장이 가능한 갖가지 나물들로 만든 음식을 선보인다. 겨울엔 하얗게 내려앉은 눈이 아름다워 넋을 놓고 바라보게 된다는 숨겨진 마을, 나리분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그런지 눈이 쉽게 녹지 않는 지역이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며, 등산객, 캠핑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산마을식당 이 식당은 농촌진흥청이 직영하는 농가 맛집이다. 울릉도 고유의 먹거리를 찾는다면 이곳이다. 주인장은 향토음식개발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받을 만큼의 실력자다. 때문에 음식에도 직접 제조한 발효액으로 담근 장아찌가 식탁에 올라온다. 토속음식을 이렇게 ..
울릉도카페] 커피 만큼 공간이 주는 경험도 중요한 당신을 위해, 카페 울라 ULLA 🦍
울릉도카페] 커피 만큼 공간이 주는 경험도 중요한 당신을 위해, 카페 울라 ULLA 🦍
2022.02.05추산항 바다 앞 울릉도 카페 카페 울라 & 코스모스 리조트 카페 울라는 추산항 위쪽에 자리한 리조트 카페다. 깎아내린 듯한 절벽에 코스모스 리조트가 있다. 보기만 해도 궁금한, 절로 발걸음이 옮겨지는 개성 있는 디자인은 세계 건축상을 받은 건축가 김찬중 교수의 작품이기도 하다. 송곳봉과 코끼리 바위가 보이는 울릉도의 절경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웅장한 자연과 흰색의 유려한 곡선을 가진 리조트의 조화를 보고 있으면 마치 거대한 전시장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리조트가 궁금하다면? RESERVATION - HEALING STAY KOSMOS 코스모스리조트에서 신비의 섬 울릉도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느껴보세요 thekosmos.co.kr 큐브 라테, 시그니처 커피 ☕ 연..
초밥 맛이 다 거기서 거기가 아닙니다, 입에서 녹는 스시🍣
초밥 맛이 다 거기서 거기가 아닙니다, 입에서 녹는 스시🍣
2022.02.02'소곤소곤 여기가 울릉도 맛집이래' 이곳은 울릉도 도동에 위치한 초밥집이다. 에디터는 맛있다는 초밥을 이미 먹을 대로 먹어본 서울 사람이다. '그래 초밥이 다 거기서 거기겠지' 비빔밥도 회도 당기지 않아서 갔던 곳이다. 온라인 후기가 지나치게 좋아 보였기에 약간의 의심과 함께 주문을 했다. 매장의 총 수용 인원은 8명이다. 공간이 협소하지만 안락하다. 들어서면 정갈하고 따뜻한 냄새가 난다. 일본 식당을 방문한 듯 전문적인 느낌을 받는다. 열린 주방으로 셰프가 바로 앞에서 초밥을 만든다. '여긴 후자다' 사람들이 입을 모아 극찬하는 맛집은 대게 두 가지로 나뉜다. 알바를 써서 마케팅을 한 과대광고 거나 아니면 진짜 맛집이거나. 여긴 후자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다면 어떤가? 음미(吟味)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