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부초밥
초밥 맛이 다 거기서 거기가 아닙니다, 입에서 녹는 스시🍣
초밥 맛이 다 거기서 거기가 아닙니다, 입에서 녹는 스시🍣
2022.02.02'소곤소곤 여기가 울릉도 맛집이래' 이곳은 울릉도 도동에 위치한 초밥집이다. 에디터는 맛있다는 초밥을 이미 먹을 대로 먹어본 서울 사람이다. '그래 초밥이 다 거기서 거기겠지' 비빔밥도 회도 당기지 않아서 갔던 곳이다. 온라인 후기가 지나치게 좋아 보였기에 약간의 의심과 함께 주문을 했다. 매장의 총 수용 인원은 8명이다. 공간이 협소하지만 안락하다. 들어서면 정갈하고 따뜻한 냄새가 난다. 일본 식당을 방문한 듯 전문적인 느낌을 받는다. 열린 주방으로 셰프가 바로 앞에서 초밥을 만든다. '여긴 후자다' 사람들이 입을 모아 극찬하는 맛집은 대게 두 가지로 나뉜다. 알바를 써서 마케팅을 한 과대광고 거나 아니면 진짜 맛집이거나. 여긴 후자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다면 어떤가? 음미(吟味)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