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카페] 사동항 여객선터미널 카페 추천, 기다리기 지루할 땐_카페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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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크루즈 타기 전 오기 좋은 카페!

카페 미당 

 

 

워케이션, 작업 하러 오셨나요?

노래는 잔잔한 발라드 외국노래다. 프랑스의 샹송같은 느린템포의 노래가 나온다. 창이 많아서 안쪽 창가자리에 앉는다면 흐린날에도 밝은 분위기에서 작업 할 수 있다. 2월엔 울릉도를 찾는 사람이 별로 없다. 그래서인지 주말에도 사람이 별로 없었다. 책상이 은근히 붙어 있다. 소음이 조금 울리는 경향이 있다. 테이블이 아예 5인용 아니면 한사람이 앉아서 작업 할 수 있는 애매한 사이즈의 테이블이 있다. 음료만을 마시기에는 2인도 괜찮지만 작업을 하기엔 둘이서 앉을 수는 없다. 콘센트는 곳곳에 배치 되어 있다. 다른곳에 비해 비수기에도 늦은 저녁8시까지 문을 연다. 물론 그날 그날 여는 시간은 다르나 보통 저녁 6시까지 한다. 

 

 

사동항 울릉크루즈 기다리기 지루하죠? 

무조건 아침 9시에 일찍와서 표를 끊어놓고 자리를 선점해야한다. 비수기라면 널널하겠지만 성수기에는 오는 사람이 되돌아 갈정도로 자리가 없다. 울릉크루즈에 타는 사람들이 전부 카페에 온다고 생각해보자. 일찍 오지 않으면 자리가 없다. 아직 사동에는 기다릴 곳이 마땅치 않음으로 카페와 가벼운 먹을거리는 이곳이 유일하다. 🥞🍹

 

 

레스토랑도 있다! 

현재 네이버 지도에는 검색하면 나오지 않았다. 아마도 미당이라는 레스토랑으로 등록 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사동 특산물체험유통 타운 4층에 위치한 카페 미당. 꽤 높은 곳에 있어서 전망이 나쁘지 않다. 읽을 수 있는 책들이 있따. 음료는 커피 이외에 다양한 종류의 에이드가 있다. 가격은 육지와 비슷하다. 소금빵, 오징어먹물 샌드위치, 레몬케이크 등 빵종류도 많다. 보통 선물용으로 울릉도홍자(감자빵)를 많이 사간다고 한다. 친절한 주인 부부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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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_마가목 에이드 7,000원 

오미자처럼 생겼으나 살짝 더 달달한 느낌의 마가목에이드였다. 맛이 연하게 났다. 일반 오미자 에이드와 맛이 비슷했다.  7천원에 마시기에는 조금 부담이 있을 수 있다. 마가목은 울릉도에서 나는 작고 빨간 열매인데 기관지, 혈액순환, 뼈 등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효능이 많다. 더운 여름엔 톡쏘는 에이드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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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미당

주소 : 경북 울릉군 울릉읍 울릉순환로 785-27 유통타운 4층

전화 : 054-791-3304

영업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