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탐정이 되어 박물관의 비밀을 찾아라! ‘한독의약박물관’

 

박물관에서 방탈출 게임을 할 수 있다고?

명탐정이 되어 박물관의 비밀을 알아볼 수 있는
한독박물관에 놀러 오세요!


*주의사항*
코로나로 인해 현재 박물관은 예약제이니
꼭 오시기 전 전화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박물관이라고 하면 보기만 하고 재미는 없고
지루하게만 느껴져서 가기가 싫지만 이곳은 달라요.
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게임을 즐기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답니다.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한독박물관 추리 탐험 게임 >

*안내데스크에서 추리 봉투를 챙겨요.
*게임은 핸드폰이 필수!
*아이용, 어른용이 준비되어있답니다 :-)

추리봉투

생각보다 어려우니 성인 여러분은 긴장하세요.
에디터는 풀다 포기 했습니다 :(

 

'한독의약박물관'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박물관으로
동서양 의약 관련 유물 약 1만여 점을 소장,
역사적으로 귀중한 가치를 가진 아주 옛날인
선사시대(추정)부터 지금까지의 약에
관련된 역사를 볼 수 있다.
박물관에 기증된 물품 외에 여러 기증품이 있다.

박물관에 기증된 물품

' 한국 '

한국 의학자라면 허준을 빼놓을 수 없다.
그가 만든 <동의보감>은 지금까지의
의학 발전에 많은 영향을 마치고 있으며
의학적 가치를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의약 기구로는
흔히 사극에서 볼 수 있는 약탕기,
약을 담아두던 청자상감상약국명합, 의학서적,
조선시대에 쓰이던 각종 의료기,
약연기등 전통의료기등이 있다.

각종 문헌을 보관해 놓은 곳.


‘증수무원록언해’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법의학 서적이다
정조 20년에 편찬되었으며,
살인사건의 원인과 범인 색출에 사용되었다

민간의학

 

'서양의학'

서양 외과학은 전세계에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감히 몸에 칼을 댈 수 없었던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충격적으로 다가왔을듯 하다.

외과학이 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화학과 생물학을 적극 수용하고
오래전부터 발전되어 온 해부학 때문이었다.

때문에 서양의학은 의학 위생개념과
더불어 근대에 주류의학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일본, 중국의약'

일본은 한국과 중국을 많이 닮아 있으며,
삼국시대 유물을 살펴보면 동아시아 삼국이 같은
문화권에 속해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일본의 독특한 문화가 의료기기에 반영되어
보다 더 화려하게 장식되었다.
사용 되던 약기들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점이 많다.

일본의약, 사진에서 화려함을 볼 수 있다

청동초두, 삼국시대 5-6세기

 

'한독창업주, 김신권'

신뢰를 바탕으로 70년간
지금의 한독을 있게 하신 분이다.

박물관에는 제석홀이 있는데
이곳에는 평생 그분이 모아오신
소중한 우리 선조의 유물도 전시 되어 있다.
흔히 볼 수 없는 것이니 한 번 둘러보는 것도 추천한다.

김신권 회장님의 동상

귀한 우리나라 유물들이 전시되어있다.

박물관을 둘어보았다면
이제 잠시 쉬어볼까요?

 

'흥미진진한 팩토리 투어센터'

박물관 투어가 끝났다면
달달한 음료 한잔을 하며 쉬어보자.
이곳은 약초원으로 사용되던
온실을 개조한 이색적인 공간으로
약을 제조하는 체험과 꽃과
큰 나무가 어우러진 공간에 앉아
음료를 마시며 쉴 수 있다.


꽃동네 학교에서 당일 생산된
무방부제 빵 구매 가능 (쿠키, 식빵 등)

< 피크닉 바구니 대여 가능>

보증금 : 2000원 / 2시간
사용 시간 : 11시 - 17시까지
바구니 구성 : 꽃, 토퍼, 와인잔 2개, 돗자리, 바구니, 나무 도마, 삼각대, 패브릭

퀄리티는 높고 가격은 낮은 음료!
산업관광 발전 기금 2500원이면
맛있는 음료를 드실 수 있다.
(커피, 허브티, 에이드, 차)

시원하고 달달했던 망고 에이드!

<누구나 할 수 있는 ‘사랑의 묘약’ 만들기>

특별한 약 제조를 해보아요!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대로
하다 보면 어느새 약 완성!

사랑의 묘약을 주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요?
나만의 약을 만들어 보세요.

혼자와도 같이 와도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독박물관
그리고 팩토리 투어센터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보기만 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가치 있는 시간이 될 것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