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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맛집] 나리분지 등산 후엔 짜장면! 천부 '대가야' 중화요리 정석
울릉도맛집] 나리분지 등산 후엔 짜장면! 천부 '대가야' 중화요리 정석
2022.04.10울릉도 NO.1 중국집 대 가 야 한 두 번 정도 가면 알아봐 주시는 친절한 여사장님 덕분에 기분까지 좋아졌다. 사실 맛집에 꽤나 회의적인데 맛집이라고 해서 가봤던 곳들이 전부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문을 연지 4년 정도 되었다는 이곳은 울릉도에서 알아주는 중국집이다. 나도 현지인의 추천으로 가보았는데 짜장면을 먹어보면 그곳의 맛을 알 수 있다고 했던가? 가게도 깨끗하고 식사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라고 하니, 혹시나 천부에 갈 일이 있다면 이곳을 꼭 넣도록 하자. 나리분지 또는 등산을 하고 먹는 밥맛이 최고다. 해물 간짜장 9,000원 일반 짜장보단 역시 간짜장이지! 하는 사람은 무조건 맛있다고 할 소스다. 갓 만들어 김이 폴폴 나는 간짜장을 떠서 한입 먹으면 음~ 간의 밸런스 조화..
울릉도카페] 인스타갬성 끝판왕, 플라워카페 베스트 '582화답'
울릉도카페] 인스타갬성 끝판왕, 플라워카페 베스트 '582화답'
2022.04.09꽃, 커피 조용함 582 화답 아마 인스타 갬성으로는 울릉도에서 최고가 아닐까. 꽃들로 꾸며진 아름다운 카페지만 어딘가 시니컬한 매력을 지닌 카페 화답이다. 옥천 전망대에 갔다가 들렀다. 사실 화답은 겨울에는 매번 오는 데에 실패해서 정이 떨어졌었다. 이제 성수기 시즌이고 얼마 전에는 꽃을 사러 육지에 다녀오셨다고 하니 문을 열었겠지? 하고 갔다. 주의사항 🚨 4월 이전에 오신다면 이곳은 전화는 필수요. 겨울시즌에는 다른 카페와 다름없이 영업시간이 들쑥날쑥 함으로 꼭 물어봐야 한다. 아니라면 허탕 치기 일쑤다. 인스타로 급한 용무 발생 시 공지한다고 하니 확인하자. 개인작업 가능한 카페? 2층에 위치한 카페다. 앉을 곳은 그닥 많지 않다. 잠시 쉬었다 가는 카페다. 콘센트는 자세히 살펴보지 못했으나 앉아..
기자단] 충북 음성 체험 끝판왕, 아이도 어른도 즐겨요 '백야목재문화체험관'
기자단] 충북 음성 체험 끝판왕, 아이도 어른도 즐겨요 '백야목재문화체험관'
2022.04.08너도 나도 나무와 친해져요! 백야 목재문화체험관 충북 음성에는 인기 명소로 떠오르는 곳이 있다. 아이도 어른도 함께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인기가 많은 이곳은 백야 목재문화체험관이다. 주로 유아나 초등생을 위주로 체험 프로그램이 형성되어있는데 이곳은 어른이나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따로 운영 중이다. 때문에 보다 더 전문적인 목공예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 : https://www.eumseong.go.kr/forest/contents.do?key=5239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 목재문화체험장 - 음성군 자연휴양림 백야목재문화체험장 체험품목 문의043-871-5963 ※ '재료 입고로 인해 일주일 전 예약 문의 바랍니다.'(일부 물품은 한 달전 예약 필요) 캄포도마 대상 18세이상 비용 5..
기자단] 꿈을 잃었나요? 위로를 주는 '궤짝 카페'로 갑시다.
기자단] 꿈을 잃었나요? 위로를 주는 '궤짝 카페'로 갑시다.
2022.04.062TV 생생정보 1442회 21.12.01 궤짝 카페 내가 원했던 혹은 바랬던 꿈을 꾸다 잘 안되고 지쳐서 위로받고 싶은 사람 있나요? 그렇다면 궤짝 카페에 와서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셔보는 건 어떨까요? 근심 어린 모습으로 앉아 있노라면 카페 사장님께서 말을 걸어주실지도 모릅니다. 그가 어떻게 궤짝 카페를 하게 되었고 이전의 삶은 어땠는지 듣기만 해도 죽었던 가슴이 뛰고 다시 도전해 보고 싶은 용기가 생길 거예요. 여기에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사람이 있다. 이곳을 만든 사람인 미술가 신종덕 작가다. 궤짝 카페는 멀리서도 보일 만큼 큰 궤짝을 거꾸로 뒤집어 놓은 형태의 건축물이다. 그는 이 건축물을 직접 건축하고 현재까지도 공간 구석구석을 직접 채워가고 있다. 건축물 궤짝은 3년여에 걸쳐 만들어졌으며 ..
기자단] 이색 관광명소, 음성 가볼만 한 야외 갤러리 '매산벽화마을'
기자단] 이색 관광명소, 음성 가볼만 한 야외 갤러리 '매산벽화마을'
2022.04.04퀄리티 보장 아름다운 벽화 감곡 매산벽화마을 잠시 산책을 하며 조용히 둘러볼 수 있는 감곡에 위치한 매산 벽화마을을 소개한다. 흔히 우리는 실내에서 그림을 감상한다. 벽화는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어 한결 편안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내에서 보는 그림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주는 이곳의 벽화는 그 완성도가 높아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낸다. 감곡 성당 초입에서 마을 곳곳에 숨은 그림 찾기를 하듯 벽화가 그려져 있다. 포토존도 있어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동네를 둘러보는 일은 생각보다 재미있다. 대체 사람들은 다 어디에 있는건지 궁금해질 정도로 동네는 조용하다. 새가 지저귀는 소리. 하늘이 파랗게 물들 정도로 좋은 날씨에는 바람 냄새마저 향긋하다. 담장으로 넘어오..
기자담] 동네 숨은 문화재 어디 있나? '음성 팔성리고가' + 맛집 '외할머니집'
기자담] 동네 숨은 문화재 어디 있나? '음성 팔성리고가' + 맛집 '외할머니집'
2022.04.01전국 구석구석 문화재 찾기 음성팔성리고가 우리 동네에 문화재가 있다면 어떨까? 아주 작은 생극 마을을 지나다 보면 문화재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게 집 뒤에 숨어 있는 모습을 발견 할 수 있다. 가옥이 보존 되어 있는데 그 오랜 세월 풍파 속에서도 버텨낸 사실이 신기했다. 곳곳에 심어진 소나무 속에 정갈한 자태를 뽐내는 음성 팔성리고가를 소개한다. 이 가옥은 1930년대 건립된 민가로, 현재는 안채만이 남아 있다. 옆에 사랑채, 기타 건축 등이 같이 있었다면 대궐 같은 집이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어느 양반이 살던 집이 아니 었을까? 본래 넓은 대지 위에 사랑채도 있었으나 헐리고 없어졌단다. 문화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마 이제는 익숙한 구조가 눈에 들어올 것이다. 보통 집의 구조는 'ㄱ'자 형으로 ..
기자단] 비대면 문화재 여행, 학자들의 거점이 되었던 '운곡서원'
기자단] 비대면 문화재 여행, 학자들의 거점이 되었던 '운곡서원'
2022.03.30충북 음성 볼거리 추천 운곡서원 오늘의 비대면 문화재 여행은 바로! 탁 트인 곳에 심어진 소나무들 사이로 정갈한 모습을 한 운곡 서원을 소개합니다. 가끔 문화재 앞에 갈 때마다 그때의 시절을 상상하곤 한다. 역시나 들어갈 수 없어서 안타까웠다. 까치발을 들고 담장 넘어를 구경했다. 운곡 서원은 선현에 제사 지내고 학문을 연구하기 위하여 사림에서 세운 사설 교육기관으로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용성리에 위치하고 있다. 1676년 숙종 때 나라에서 현판을 받고 사액서원이 되었다. 고종에 서원철폐령으로 없어졌다가 고종 31에 서원은 재건, 주자의 옛 영정을 가져와 봉안하였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사당, 동재, 서재, 내삼문, 외삼문 등이 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의 일자형 목조 기와집이다. 서원..
기자단] 금왕읍 걷기 좋은 곳 '용담산 도시산림공원' + 또와유 식당
기자단] 금왕읍 걷기 좋은 곳 '용담산 도시산림공원' + 또와유 식당
2022.03.28충북 음성 가볼만한 곳 용담산 도시산림공원 음성군에는 금왕읍이 가장 핫한 동네가 아닐까 싶다. 없는 것 없이 음식점도 시장도 필요한 모든 것이 다 있다. 금왕읍 가볼만 한 곳으로 새로운 용담산 도시산림공원을 추천한다. 아직 뒤편은 공사 중이지만 위에 올라갈 수 있다. 맨발 숲길과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신식 놀이터까지! 머리를 식히기에 가벼운 산책을 오기에 좋은 비대면 여행지로 손색이 없는 산림공원으로 놀러 가자! 금왕읍 시장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한편에 작게 보이는 팔각정자를 향해 올랐다. 정자에서 내려다보이는 금왕읍 풍경을 감상했다. 의자가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바람이다. 산림공원은 초화원과 맨발 숲길로 구성이 되어있다. 도심에 이런 공원 조성은 환영이다. 점점 ..
기자단] 무장애나눔길, 탁 트인 전망 '용산저수지, 쑥부쟁이 둘레길'
기자단] 무장애나눔길, 탁 트인 전망 '용산저수지, 쑥부쟁이 둘레길'
2022.03.25충북 음성 걷기 코스 추천 용산저수지, 쑥부쟁이 둘레길 봉학골 산림욕장 바로 밑에는 용산저수지가 있다. 용산저수지는 쑥부쟁이길로도 유명한데 꽃은 7-10에 핀다. 작은 호수 같은 저수지에는 동네 주민 분이 산책을 하는 코스로도 애용되고 있다. 이곳 역시 봉학골 무장애 나눔길로 쑥부쟁이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길이 전부 데크로 되어있어 걷기에 편하다. 이런 작은 배려가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게 아닐까? 비대면 여행지로 추천하는 용산저수지를 걸어보자. 산책도 되고 건강에도 좋은 걷기 좋은 길이 분명했다. 색다른 곳을 걸어보고 싶다면 에디터가 작성해온 포스팅을 주의 깊게 봐주시라, 산과 맑은 공기 그리고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주로 이런 곳을 많이 가기 때문이다. 자 그럼 한번 걸어볼까? 평소 저수지 물은..
기자단] 곧 봄이 오죠? 피크닉 장소 추천 '반기문 기념광장'
기자단] 곧 봄이 오죠? 피크닉 장소 추천 '반기문 기념광장'
2022.03.23충북 음성 봄에 가볼만한 곳 반기문 기념광장 코로나 확진이 정점을 찍고 있는 요즘. 대체 어디를 가야 내가 그나마 안전할지 항상 고민을 하곤 합니다. 실내는 아니더라도 잠시 밖에 나와 산책이라도 한다면 답답했던 마음이 조금은 뚫릴지도 몰라요. 집 근처가 아니더라도 어디서든 걸을 수 있는 당신이라면 'UN 반기문 기념광장'을 추천한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고향은 충북 음성이다. 그래서인지 음성에는 반기문을 기념하는 광장과 평화기념관이 잘 설치 되어 있다.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산책을 흥미롭게 하는 이곳을 잠시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식후 부른 배를 소화시키기 위해 혹은 비대면 여행지도로 잠시 쉬어갈 목적이라면 이만한 곳이 없다. 공원은 그리 크진 않다. 주차장에서 오면 여러국기들을 구경해볼 수 있다..
기자단] 산에서 하룻밤, 맑은 공기는 덤 '백야자연휴양림+수목원'
기자단] 산에서 하룻밤, 맑은 공기는 덤 '백야자연휴양림+수목원'
2022.03.21충북 음성 여행지 추천 백야자연휴양림+수목원 비대면 여행지는 찾아보면 많다는 사실! 충북 음성은 서울에서 1시간 15분 정도 되는 거리에 있다. 대체 음성에 무엇이 있냐고 묻는다면 좋은 공기, 휴양림, 걷기 좋은 길이 많이 있는 그린 여행지라고 대답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에디터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휴양림으로 음성에는 백야휴양림과, 수레의산 휴양림을 추천한다. 두 곳을 다 가봤지만 역시 모두 만족했다. 정 답답해서 나오고 싶다면 공기 좋고 물 맑은 휴양림은 어떨까? 연령 불문, 아이와 함께 오기 좋은 여행지로 백야휴양림+수목원을 추천한다. 백야휴양림은 차를 타고 용계저수지를 따라 꼬불꼬불한 길을 올라오면 산속에 위치해 있다. 가는 길에 카페와 목재체험관도 있으니 볼거리가 많다. 목재체험관은 아이들이 가..
기자단] 산림욕 추천은 다 이유가 있죠😊 '봉학골산림욕장'
기자단] 산림욕 추천은 다 이유가 있죠😊 '봉학골산림욕장'
2022.03.18충북 음성 비대면 여행지 봉학골 산림욕장 음성에는 걷기 좋은 길이 많다. 이미 알 사람은 안다는 맑은 공기 쐬기에 딱이라는 수리들미산에 있는 봉학골 산림욕장을 소개한다. 겨울의 끝자락 이제 봄이 오고 있는 산 길을 둘러 산책을 해보면 좋겠다. 코로나 확진이 많아짐에 따라 어디 가기도 무서운 요즘이지만 야외라면 조금 이야기가 다를 수 있다. 시간대를 잘 고른다면 사람들과 부딪힘 없이 가벼운 운동을 해볼 수 있을 거다. 그저 길을 내놓은 것이 아닌 작은 식물원과 정성스럽게 만들어 놓은 무장애 데크길, 멋진 조각 작품이 있는 조각공원도 구경해보자. 아이들이 웃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에 안성맞춤이다. 날이 많이 따뜻해졌지만 산속이라 그런지 조금은 추운 기운이 있었다. 그런 와중에도 건강을 위해 삼삼오오 모여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