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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됐나요? 시간여행

사이버 기록역사박물관

 

역사갤러리카페

 

전화를 걸어볼까? 반대편에서 누가 받을 지 모른다 😏

홈페이지 : http://www.erhm.co.kr

 

:: 사이버기록역사박물관 :::::::::

배너1 배너2 배너3 재생 정지 십장생 문 삼형제 필통 필세(筆洗).필가(筆架)와 함께 붓에 딸린 중요한 기물로서 문인사대부의 문방필수품에 속한다. 현재 남아 있는 유물이 대부분 조선시대 이후

www.erhm.co.kr

 

역사문화박물관-민간박물관
소장모음-옛날물건-80년대
옛물건모음-90년대

 

 드라마, 영화를 보다 보면 21세기 현대와는 다른 19세기를 배경으로 한 스토리가 나온다. 그때 당시 사용했던 물건, 옷, 장신구 등 직접 보고 싶지만 볼 수 없어 아쉬울 때가 있는데 그런 아쉬움을 조금은 달래 줄 수 있는 카페를 소개한다. 마치 민속촌을 방문하듯 들어서면 조금은 익숙한 듯 88년대 느낌의 인테리어가 반긴다. 아마 누군가는 쌍화차를 시켜놓고 소개팅을 하거나,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가듯 꼭 들렀던 가게의 추억을 떠올릴 수도 있다. 이곳은 10여 년의 수집 활동으로 기록과 함께 전해지는 그 시대의 문화를 직접 접 할 수 있는 역사관 겸 카페이다. 격식을 갖춰서 진지하게 멀리 떨어진 채로 봐야 했던 소장품을 보다 더 가까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이버기록역사박물관-음성박물관
사이버기록역사박물관-음성박물관

사이버기록역사박물관-음성박물관
사이버기록역사박물관-음성박물관

 

 이곳은 역사박물관 겸 카페이다. 그저 옛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카페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현대에서는 접하기 힘든 물건들이 많이 있다. 고서, 문서부터 문방사우, 교육자료, 민속품, 서화, 근대사, 농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셀 수 없이 많은 문화유산이 보관되어 있는데 이걸 다 모으기까지 많은 세월이 걸렸으리라 추측했다. 주인장님의 가족사진으로 보이는 사진들도 많았는데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지금과는 사뭇 다른 굳은 얼굴 표정, 흑백의 사진. 지금은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어있어서 핸드폰에 모든 것이 저장된다. 직접 인화하는 수고스러움을 거치지 않으면 사진이 있는지도 모를 때가 많다. 가끔은 이렇게 아날로그 방식으로 기억을 저장했을 때가 더 나았다는 생각도 든다. 

 

사이버기록역사박물관-음성박물관
역사갤러리카페-음성갤러리-음성카페
역사갤러리카페
음성갤러리-음성카페

 

 한자를 읽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다. 놓여진 고서를 한 줄이나마 읽을 수 있지 않았을까? 고서, 문서에는 홍길동전 같은 글과 옛날 지도, 일제강점기 시대의 독립운동가의 글 등이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아이를 데려와도 좋겠다. 자유롭게 조금 더 편한 환경에서 옛날 우리 문화유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나 역시 내가 몰랐던 물건을 접하고 그때 그 시절 부모님 세대가 사용했던 학교 책과 옷을 보며 신기함을 느꼈다. 어느샌가 세월이 흘러 30년 뒤엔 내가 사용했던 학교 교과서 등이 이렇게 보관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기분이 이상했다. 

 

음성갤러리-음성카페
음성갤러리-음성카페
옛고서-옛날사진-옛날공책도서
옛고서-옛날사진-옛날공책도서
옛고서-옛날사진-옛날공책도서

 

 카페에서 추천하는 음료는 대추차이다. 직접 만드셨다는데 맛이 아주 진했다. 혹시 이곳에 오신다면 속까지 뜨뜻해지는 차를 마셔보는 것은 어떨까? 80년대 분위기와 함께 옛 기억이 새록새록 날지도 모른다. 역사와 문화를 기억하고 카페의 여유로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카페로 놀러오세요!

 

대추차-카페음성
음성카페-카페추천
음성카페-카페추천

 


감곡카페추천-음성맛집
감곡카페추천-음성맛집

 

사이버 기록역사박물관

주소 : 043-877-4030

전화 : 043-877-4030

영업시간 : 휴무 월요일, 공휴일 / 매일 09:30 - 17:00 (11-2월) / 매일 09:30 - 18:00 (3-10월)

주차 : 주차장 있음 무료

관람료 : 무료

기타 : 네이버 지도 검색 '사이버 기록역사박물관', 카카오 지도 검색 '카페 갤러리'

 

 

해당 게시글은 소셜미디어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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