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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Startup Stock Photos  from  Pexels

 

 

" 질문 있어요 ☏" 

 

울트라 바우길 예상 Q&A

 

식수(WATER)?

1,2,3 구간엔 물이 풍족하지 않다. 

 

1구간

계곡길을 따라가면 정말 추반에 물이 깨끗해 보이는 하천이 있다.

다만 어떻게 내려가고 올라오는지 모른다;;

 

밤재 휴게소에서 물을 부탁하면 주실 수도 있다. (하지만 물건을 파는 곳이니 구매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끝에 작은 마을이 있다. 주민께 물을 구해 볼 수 있다.

 

2구간

끝나는 지점에 포장마차 할머니께서 밥과 막걸리는 파신다.

 

3구간

닭목령, 조금 내려가면 휴게소가 있는데 주인 마음대로 문을 열기에 조심. 길 따라서 내려가면 민가가 있다. 주위가 평평하다면 야영 가능하다.

-주막이 있다고? 어느 구간인지 산 올라가는 중턱에 감자전을 판다고 한다!

 

산 길에 눈이 있나?

해당 연도 눈이 온 정도에 따라 상황은 바뀔 듯합니다.

 

화장실?

1, 2구간 시설 없습니다. 

2, 3구간 끝나고 간이 화장실 외에는 대체로 화장실이 없고, 5구간 끝쯤에 공용화장실이 있음. (휴지를 꼭꼭 챙기세요)

정말 급할 때에는 산에서 해결을 해야 하는데 정말 가벼운 휴대용 미니 삽을 구매해 땅을 파고 볼일을 해결해야 합니다. (1구간을 걷다가 심심치 않게 휴지가 여기저기 버려진 것을 멀리서 볼 수 있었는데 휴지는 가방에 챙겨주세요.)

 

숙박 / 야영 / 취사 가능 여부 : 

숙박 시설은 산길에서 벗어나는 것 이외에는 없다. 바우길 안내소의 말에 의하면 본인도 잘은 모르지만 야영 금지는 국립공원에 한 한 것으로 알고 있다. 평평한 지대가 나오면 야영을 해도 괜찮다. 취사 역시 잘은 모른다. 산불이 나지 않으면 되며, 쓰레기는 꼭 챙겨야 한다.

 

기타 사항 :

겨울 시즌엔 낙엽이 너무 많아서 잘 미끄러집니다. 조심!

해당 트레일의 시즌이 언제인지 모르지만 봄에서 여름이 아니라면 사람이 거의 없으니 동행자를 추천합니다. 정말 무서울 정도로 사람이 없었어요. 그해 겨울이 가뭄이라면 매우 건조하니 산불 조심합시다.

 

TIP 

야영을 한다면 기본적인 산에 대한 매너, 덕목을 알고 가셔야 해요.

예) 귤껍질은 자연으로 돌아가지 않아요. 내가 배출하는 모든 쓰레기는 쓰레기 백에 넣으셔야 합니다.

 

지도 MAP : 

지도를 꼭 챙겨주세요! 바우길 시작점에 보면 안내소들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안내 책자가 정말 잘 되어있으니, 핸드폰 대신 활용해보세요!

 

 

 

 

모두 안전한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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